국립고궁박물관 ‘궁중음식, 공경과 나눔의 밥상’ 특별전 현대인들은 하루 세 끼 식사를 하지만 조선 왕실에서는 하루 다섯 끼를 먹었다. 아침 수라는 오전 10시, 저녁 수라는 오후 5시며 간단한 요기 수준의 식사를 이른아침과 점심, 밤에 먹었다. 이러한 기록은 정조가 회갑을 맞은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화성 행궁에 행차한 일을 날짜별로 기록한 의궤 ‘원
‘2024 올해의 출판인’ 본상 수상자로 강성민 글항아리 대표가 선정됐다고 한국출판인회의(회장 이광호 문학평론가)가 19일 밝혔다. 강 대표는 출판저널 기자, 교수신문 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글항아리 출판사 대표를 맡고 있다. 출판인회의는 “출판인회의 독서진흥위원장, 서울북인스티튜트(SBI) 교무위원, 북소리사회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지내며 출판계에 공헌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예금보호한도 1억원에 상향에 따른 구체화 작업을 위해 매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유 사장은 18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예보의 주요 추진 업무에 대해 밝혔다. 그는 “예금보호한도 1억원 상향은 정치적인 합의가 이뤄지면서 실천가능한 과제가 됐다”며 “이제는 언제, 어떻게 하느냐에 대한 과제가 남아있다”고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룰루메딕은 정부가 시행하는 의료·통신 중심 마이데이터 사업자 중 보건의료 분야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는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제도의 준비 단계다.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서비스 발굴과 실증을 목적으로 한다. 룰루메딕은 이번 선정을 통해 합법적인 의료데이터 수집 활용 기업의